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혈관이 막히는 증상은 뇌경색, 혈관이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라 합니다.
이러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참고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 암
2. 심장 질환
3. 폐렴
4. 뇌혈관 질환
5. 고의적 자해 (자살)
6. 당뇨병
7. 알츠하이머병
8. 간질환
9. 고혈압성 질환
10. 패혈증
이렇게 발생율이 높은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1. 당뇨병이 있는 경우
2. 흡연하는 경우
3.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4. 고혈압이 있는 경우
5. 과체중인 경우
6.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발생율이 높을 수 있으며 뇌졸중 발생 시 갑작스런 두통이나 어지러움, 시야 장애나 언어 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몸의 한쪽이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뇌졸중 전조 증상이 발생 시 지체없이 바로 큰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이러한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은 앞에서 말씀드린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들을 없애고 관리하는 일들인데요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고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뇌졸중의 위험성을 낮추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경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관련된 처치를 받아야
사망이나 심각한 휴유증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관련된 증상에 대해 평소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몸의 한쪽이 마비되거나 갑작스런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이나 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과 통증확산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빨리 큰 병원의 응급실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혈관의 수축으로 뇌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갑자기 너무 무리하지 않고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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