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핑크 맛사지 샵 가게 요금 맛사지 코스

 

 

근처에서 밥먹고 어슬렁거리다가 들어간 핑크 맛사지

 

오기전에 구글에서 보고 이곳을 알고는 있었는데

할인행사 1인 29만동!!!

이라는 입간판보고 바로 들어감 ㅋ

 

건물 엘베 이용하려다가 경비원 아저씨한테

제지당하고 ㅋㅋㅋㅋ

알고보니 1층에 있는 기념품 가게로 들어가서

가게 안쪽 엘베를 타야하는 거였음

 

내부는 작고 아담 ㅋ

가게 이름답게 핑크핑크

 

 

들어가서마자 의자 앉아서 바로 시작

중간에 대체 뭘 받고 있는지 궁금해서

찍은 맛사지 코스 ㅋㅋㅋㅋㅋ

 

 

 

 

전신보다는 얼굴에 집중된 코스로

귀청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첨 받아본 일행은 완전 만족해하고 ㅋㅋㅋㅋㅋ

(난 원래 젖은 귀지라 면봉 사용이 습관되어 있고 4월 나트랑 서울이발관에서 받아서 

별로 나오는게 없어서 그랬는지 직접 보여주지 않았는데 같이 가서 처음 받아본 일행은 

직원분이 귀청소 끝나고 잔해물을 직접 보여줘서 깜짝 놀랬다고 ㅋㅋㅋ 완전 속시원해하며 만족해함ㅋ )

 

하루종일 더워서 얼굴이 화끈거렸는데 시원한 오이 맛사지해줘서 좋았음!

 

1인기준 29만동, 2인 58만동

팁 주려고 했는데 옆에 사장님이 계셔서 그랬나

부득불 잔돈을 다시 돌려줘서 팁도 못 드리고 왔... ㅋ

 

 

화장실도 깨끗~~~

 

다른곳들처럼 사전 사후 설문지 작성도 없고 고급진 분위기는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얼굴 맛사지 자체에 대해서는 만족했음!

솜털 다 밀고 왔더니 세수 할때마다 얼굴이 맨들맨들 ㅋㅋㅋㅋㅋ

 

부담없는 가격이니 지나다 잠시 쉴겸, 공항가기 전이나 호텔 체크인 전 머리도 감을겸 가보시는건 추천~

시원한 전신 맛사지 기대하시는거면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