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혼여 : 하노이에서 달랏으로, 노이바이 공항 흡연실, 식당

하노이 찍고 이제 달랏으로~

원래 5시에 픽업 예약 해놓았다가 뱅기 시간을 7시 50분으로 착각해서 5시반으로 변경 ㅜㅜ

 

새벽에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길래

혹시 늦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사님도 일찍오시고 비도 좀 그쳐서 30분만에 공항 도착

(새벽 5:15분 하노이 시내 출발 5:45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터미널 1 도착)

몇번이나 시간 변경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심

카톡으로 예약하면 전날 기사님 차번호와 정보 카톡으로 알려주심 

 

 

[ 하노이 공항 택시 ]

카톡 : airporttaxihn

하노이 -> 공항 : 25만동 (4인승) / 30만동 (7인승)

공항 --> 하노이 : 35만동 (4인승) / 40만동 (7인승)

 

 

 

 

다들 호치민만 가는지 달랏행은 한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음 ㅋㅋ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아침먹으러 들어온 하노이 노이바이 1터미널 식당

 

 

 

 

 

활주로 옆 통창문 자리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국내선이래도 공항 물가는 역시 ㅋㅋ

비프버거(12.9만)에 아이스커피(10.9만) 한잔 시키니 23.8만

잔돈이나 바꾸자 싶어 50만동 주니 잔돈 없어서 카드 달란다 ㅋㅋㅋㅋㅋㅋ

 

 

 

 

커피는 선 넘었지 ㅡㅡ;,

저것도 얼음 더 달라고해서 더 넣은거임

완전 에스프레소만큼 주네 ㅡㅡ

(워낙 진해서 좀 마시고 물 넣고 또 마시고 물 넣고 ㅋ

화수분처럼 새로 채워지는 마법의 베트남 커피)

 

그래도 버거는 맛있다!!!

번도 따끈바삭하고 고기 완전 수제버거

 

달랏 가자마자 점심 수제버거 먹을랬더만 ㅋ

그냥 이걸루 퉁쳐야겠네

 

 

하노이 노이바이 1터미널 흡연실 위치는 2층에 있다

올라오면 라운지들 쭉 있고 버거킹 반대편으로

구석에 위치한 스모킹룸

나름 깔끔하고 한적하고

콘센트도 있어서 급하게 충전도 가능

 

이제 드디어 달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