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혼여 : 라도택시 공항 픽업, 달랏 하늘 우기 날씨

 

 

 

하노이에서 1시간 50정도 걸려 달랏 리엔크엉 공항 도착

베트남은 구름이 낮아서 넘 이쁜듯

특히 달랏 하늘은 미쳤다

구름이 낮아서 하늘에서 보아도, 땅에서 보아도 그냥 넘넘 이쁘다 

 

 

 

 

미리 카톡으로 라도 택시.픽업 예약했는데

이름들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공항 내 라도택시 부스있나 함 보고 암것도 없길래 밖에 나와

파란옷 언니에게 물어봄 (라도택시=파란옷 ㅋㅋ)

 

리스트 확인하고 택시 배정해 줌

아저씨 넘 미친듯이 질주해서 무서워서 안전밸트 맴!!!!

 

... 혼자라고 경차보다 조금 큰 전기차 배정됐는데

젊은 총각이 미친듯이 운전함 ㅜㅜ

계속 추월하고 차선 넘나들고 속도도 엄청 빠르고

산길을 글케 가자니 멀미날 지경 ㅜㅜ

그래도 차가 완전 새차라 알아서 조심하겄지... 싶어 조용히 있음

 

 

 

 

 

풍광은 강원도인데 하늘은 여전히 미쳤고~~~

달랏은 정말 하늘이랑 풍광 보러 오는 곳이군

우기에 이정도 하늘이라니 ㅜㅜ

넘 좋아~~~~

 

여튼 숙소 도착하자마자 짐만 던져놓고

바로 스쿠터로 꾸란마을 가기로 되어있고

저녁엔 달랏 혼여들 러우보 벙개도 있어서

정신이 읎는 달랏 첫날!!

(아직 오전 10시인데 왤케 바쁜겨 ㅋㅋㅋㅋ

왠지 한가롭고 여유있게 지내려는 처음 계획이랑 점점 멀어지고 있는 달랏 혼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