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감염 속도 경악! 독일 통제 불능 사태 코 앞 초비상

독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 중

전문가들은 백신을 맞지 않은 이들은 모두 감염될 것으로 전망

학교의 어린이, 청소년 사이 확산 속도가 경악스러울 정도

 

백신 안 맞으면 다 걸린다. 독일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 감염 확산세 경악

 

8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

최근 1주일간 독일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201.1명

코로나 19 유행의 정점이었던 2020년 12월 최고치 197.6명을 넘어선 수치로 팬데믹 이후 최고 수치

 

중환자 수가 곧 2배로 폭증할 수 있다고 독일 전문가들은 우려

 

8월 23일부터 코로나19 접종자 중심 거리두기 완화 방안 적용

위드 코로나에 돌입 후 미접종자 대상 코로나19 감염율 폭발적 증가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2배로 늘어나면
독일 보건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
현재 입원환자의 90%는 백신 미접종자이다.

- 클라우스 홀레체크 바이에른주 보건장관-

 

 

 

독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60%대에서 3개월째 머물러 있는 실정이지만

백신 미접종자 3명 중 2명은 절대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답변

 

독일 백신 접종율

1차 접종 완료자 : 69.7% (5천795만 명)

2차 접종 완료자 : 67.1% (5천581만 명)

부스터샷 접종자 273만 명

 

어린이와 청소년 그룹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경악스러울 지경,
학교 발병이 너무 많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위험이 막대하다

- 하인츠 페터 미이딩거 교사 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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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 돌입한 독일에서 확진자가 늘면서 이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 강화

 

독일 일부주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출입 제한 확대

 

작센주는 다음 주부터 식당에 들어가거나 실내 행사 또는 대형 행사에 참석할 때 백신 접종자나 완치자만 출입하도록 하는 규칙을 도입할 계획

이 경우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도 출입 허용 대상에서 제외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식당이나 영화관, 수영장 등 실내 공간에 들어가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음성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제시를 의무화

 

 

질병의 유행은 전혀 끝나지 않았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