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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건강 의학

코로나 확진, 완치자도 안심할 수 없다.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위험성 커져

by SoSo Days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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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BA.2) 우세종, 기존 확진자의 재감염 우려 커져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지난주 기준 56.3%를 기록하며 우세종이 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변이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기존 확진자의 재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써

일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강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재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 델타 변이 감염자가 오미크론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 신고는 346건이라고 합니다.

감염자 10만명 당 2.88건이지만 변이 유형별로 분류가 되어 있지는 않아 정확한 분석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변이보다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본격적으로 확산한 올해 들어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아직은 재감염에 대한 충분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분석은 나오지 않았으나 

앞으로 감염 시기 우세종과 재감염 시기의 우세종을 비교해 세부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선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점유율

영국 83.3%(3월6일 기준), 독일 54.0%(3월21일 기준), 프랑스 52.0%(3월2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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