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들/사회 경제

앞으로 2주...감소세 유지 시 실내 마스크만 착용! 모든 방역 규제 해제

by SoSo Days 2022. 4. 5.
반응형

코로나19 감소세, 앞으로 2주...

4월 4일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이제 사적모임은 10명까지 업소는 밤 12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진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 추이가 나타나고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안정화되는 경향이 보이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전면적인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

 



4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12만7190명으로 지난 2월 22일(9만9562명) 이후

41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라고 합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달 30~31일에는 1300명대였으나 4월 4일에는 1108명, 사망자 수는 218명(0시 기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3월 18일이 최고 정점이었던 날로서 이때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40만5000명 수준이었다"
"이때 이후로 확진자는 계속 줄어들어 유행 축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한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2주간 감소세가 유지된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는 해제될 것으로 보이며

드디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 갈 듯 합니다.

현행 7일인 확진자의 재택치료 자가격리 기간도 축소될 전망인데 영국 등은 유행 규모 축소에 맞춰 5일로 단축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방병원, 피부과 등 동네병원에서도 확진자 진료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동네병원 대면진료도 본격화되어

의원급 의료기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청하면 별도 심사 없이 즉시 대면진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간소화 절차로 인해 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원들은 전국 789곳으로 지난 1일(576곳)보다 213곳이 더 늘었는데 이 중 이비인후과는 66곳, 요양병원은 39곳, 한방병원은 13곳, 산부인과는 4곳, 피부과는 1곳으로 병원의 진료과목과 관계없이 많은 병원에서 대면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전국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한 조치

이에 따라 전국 보건소에서 하던 신속항원검사는 11일부터 중단되고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만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일상 회복 움직임

포스코

국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4일부터 재택근무를 전면 중단

재택근무 중단 이후에도 임산부, 기저질환자, 정부 공동격리자, 검사 결과 대기자 등 코로나19 취약층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유지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를 제외한 주요 포스코그룹 계열사는 아직 순환 재택근무를 유지

 

삼성전자

부서별 재택근무 체제 유지

But

사무실 출근 전 의무화했던 '온라인 문진' 실시 중단

 

현대차·기아

재택근무자 비중 50% 이상 여전히 유지

But

예외적으로만 허용하던 국내외 출장을 일부 완화

대면회의 여부 자율 판단

 


11일부터 국내에서 확진 후 격리 기간이 지난 장기체류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면제

이에 따라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국내에서 발급한 격리통지서를 제출하면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