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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건강 의학

코로나 19 증상, '이런 사람'에게 더 심하게 나타난다

by SoSo Days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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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코로나19 증상의 관계에 대한 조사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연구팀에서 552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코로나19 증상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 결과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코로나19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만 상태에 따른 코로나19 증상의 심각도를 조사했는데

코로나 확진자들 중에서 과체중, 비만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기침, 숨 가쁨, 미각 변화를 훨씬 많이 경험했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경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않은 청소년 확진자들보다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32% 높았고 호흡기 증상도 더 오래 겪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양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과체중과 비만은 코로나19 증상 심각도를 높인다.

-피아 판나라즈 박사-

 

 

 

비만은 비단 코로나 19의 증상 뿐 아니라 독감에 걸렸을 때 입원할 가능성도 더 크다고 하는데요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에서 체중과 독감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비만인 경우 독감으로 인해 입원할 가능성이 컸는데 

입원의 이유는 증상이 심하거나 폐렴 등의 합병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살이쪄서 비만이 되면 면역 물질 생성이 잘 안되어서 결국 면역력 저하로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어도 증상의 차이가 크다는 얘기인데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하기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도 조금씩 풀이고 있으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중도 유지하고 면역력도 높이셔서 더 건강하게 이 계절을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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