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하 영유아 열, 기침 증상! 코로나와 증상 비슷한 파라인플루엔자 주의!

요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파라바이러스가 유행이라 아이들의 갑작스런 고열과 기침으로 인해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에 의해 감염되며, 보통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된다고 합니다.

보통 6세 이하 영유아에서 감염이 이루어지며 현재 영남 지역에서 감염률이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

파라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입니다.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해 부모님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 상태라고 하는데 

코로나 증상과의 차이는 파라인플루엔자는 컹컹 짖는 듯한 기침과 쉰 목소리, 열이 내리면 기침을 많이 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까지 별다른 치료약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 문제인데 보건 당국의 권고 사항은

해열제나 수액 보충 등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합니다.

 

감염방식이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비말 접촉이기에 예방으로는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으로 외출 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영유아간 감염률이 높고 전파력이 세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에 가지 않도록 가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