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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건강 의학

코로나19 감염되었다 완치된 대상자도 예방접종 권고

by SoSo Days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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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대상자도 예방접종 권고"

 

첫째. 자연감염에 의해 면역력이 형성되었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자연감염보다 더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코로나 19 완치자가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완치된 상황에서 접종한 대상자보다 재감염의 위험이 약2배 더 높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상황을 고려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이 이득이 될 가능성은 있어"

 

30세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은 제한된 범위에서 이득이 더 많아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정책적 판단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젊은 연령층 모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났다고 해서 백신효과가 떨어질 것이라 단언할 수는 없어"

 

모든 백신은 권고된 간격에 맞추어 접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2회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의 예방효과를 기준으로 보면,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나도 예방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제한적이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간격을 6~14주로 늘려 접종했을 경우 면역반응이 더 좋았다는 경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코로나19의 중증 혹은 사망위험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험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을 낮춤으로써 나와 이웃의 사회적 활동 범위를 확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방 접종 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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