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백신, 고령층 접종 권고 But 감염 후 회복했다면 권고 안해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 4차 백신 접종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현재까지 대상자 중 예약율은 24.3%, 접종율은 8.7%라고 합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고령층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여 

관련 내용을 모아보았습니다.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져서 4차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6~70대 분들께는 4차 접종을 권고하고 

80대 이상의 분들께는 적극 권고 방침이라고 합니다.

 

 

80대 이상, 코로나 19 백신 4차 접종 적극 권고

특히 80대 이상의 분들은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치셨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나빠질 위험이 미접종자에 비해 96.1%로 낮은 수준이지만 백신의 효과는 3개월이 지나면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연구에서 4차 접종 후 감염 및 중증도가 감소한 결과가 나왔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 80대 이상의 치명율이 심각하게 높은 점 등을 이유로 80대 이상은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 한다고 하니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나신 분들께서는 4차 접종을 받으신 것이 안전할 듯 합니다.

 

6~70대 4차 접종 권고, 기저질환 있으면 꼭 맞아야

 6~70대 분들도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60살 이상 분들은 꼭 맞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영국 분석 결과에서는 3차 백신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국내 재감염 사례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3차 접종 이후 시간이 경과하신 분들께서는 4차 백신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염 후 회복되었다면 권고 안해

하지만 만약 3차 접종 이후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하신 분들이시라면 

4차 접종은 맞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및 회복 과정에서 이미 4차 접종을 한 것과 효과가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후 회복하신 분이 4차 접종을 맞으시면 실질적으로는 5차 접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치명율이 낮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코로나19 유행이 끝난것이 아니기 떄문에 

다음 대규모 유행 등을 대비해 최적화된 접종 일정을 고민해야 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추가 접종 계획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